지니뮤직 (043610)

2020. 3. 12. 00:07주식공부/기업공부

▶ 감성지능 큐레이션 통한 스마트 지니 라이프로 최고의 음악서비스 제공

▶ 우수한 콘텐츠 발굴 및 음원 유통/라이선스 사업 진행

▶ 주요 주주사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

 

출처 : 지니뮤직

 

음악 콘텐츠 개발 및 유통을 전문으로 수행하는 음악 플랫폼 서비스 제공 기업

 

주식회사 지니뮤직(이하 ‘동사’) 은 1991년 2월 ㈜신성기연으로 설 립 후 2017년 3월 ㈜지니뮤직으로 사명 변경되었고, 2000년 7월 20일 부터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어 거래중 인 음악 콘텐츠 및 유통 서비스 전 문 기업이다. 
동사의 최대주주는 통신업자인 ㈜케이티로 2018년 12월 31일 기준 주 식수 20,904,514주, 지분율 35.97%이며(전년대비 주식수 변동 없음) 최대주주 ㈜케이티 이외에 5%이상 주주로는 ㈜씨제이이엔엠(소유주식 수 8,922,685주), ㈜LG유플러스(소유주식수 7,378,920주) 등이 있다.

동사의 2018년 매출액은 1,712억 원(2017년 매출액 1,556억 원), 영 업이익 69억 원(2017년 영업이익 24억 원)을 기록했다. 2019년 3/4 분기 누적매출액은 1,695억 원(전년동기(1,106억 원) 대비 +589억 원), 누적영업이익은 62억 원(전년동기(33억 원) 대비 +29억 원)을 기록했다. 
동사는 음악 플랫폼과 유통 중심의 안정적인 수익 확보로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2019년에는 B2B 플랫폼 실정산 변경에 따른 마진 정 상화와 유통매출 개선으로 외형과 수익성 모두 일정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지니뮤직

주요 사업분야 : 유무선 인터넷 음악서비스 등

 

동사는 유무선 인터넷 음악서비스, 콘텐츠 기획, 유통 사업 등을 수행하 고 있고, 이중 B2C음악서비스사업으로는 유무선음악포털 genie, olleh 뮤직, Mnet 등이 있고, B2B음악서비스로는 매장 맞춤형 음악서비스, ASP서비스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음악콘텐츠 제작유통 사업으로는 음원 투자, 유통, 공연사업 등이 있다. 

 


주주와의 시너지 효과 : 음악 플랫폼 밸류체인 구축

 

동사의 주요주주는 ㈜케이티, ㈜LG유플러스, ㈜씨제이이엔엠으로 구성 되어 있고, 주요주주와의 시너지 효과가 증가하고 있어 동사는 현재 국 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2위의 기업으로 도약하였다. 
동사는 주주사의 콘텐츠 경쟁력과 동사의 음악시장 내 유통 노하우를 기반으로 음악 플랫폼을 통한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등 콘텐츠 -플랫폼-네트워크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즉, 동사는 ㈜씨제이이엔엠 출시 드라마 OST, 음악 콘텐츠의 유통을 전담하고 있고, KT와 LG유플러스의 음악 결합상품 출시 및 프로모션 진행을 통한 전략적인 제휴로 주주사와의 시너지 확대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음악 산업 : 음악 및 기타 오디오물 출판업

 

음악 산업은 작곡, 공연, 출판, 저작권, 매니지먼트, 음반, 방송, 광고, 영화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음악을 통해 부가가치를 생산하고 경제적 가치를 발생시키는 모든 산업적 영역을 통칭한다. 
음악 산업 중 음악 및 기타 오디오물 출판업은 음악 및 기타 소리를 기록한 레코 드, 테이프 및 기타 오디오 기록물을 기획·제작하거나 제작한 것을 직접 출판하는 산업활동을 말하고, 악보 등 음악책 출판활동도 포함한다.

 

 

음악 산업 추세 : 디지털 음악 서비스 성장

 

음악 산업은 크게 음반의 기획 및 제작, 유통과 같은 전통적 오프라인 음반 산업 영역과 온라인 및 모바일 등의 매체를 통해 디지털 음원을 제작 및 유통하는 온라 인 미디어 컨버전스의 영역으로 구분된다.
또한, 디지털음악은 크게 유선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음악 산업과 무선 모바일 환경을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음악 산업으로 나눌 수 있다. 

 

이중 온라인 음악은 인터넷이나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통해 디지털파일 형식(MP3, WMA)으로 전환된 음악파일을 PC나 휴대용기기(Portable Device)에 다운로드 하 거나 스트리밍하여 청취할 수 있도록 변환된 음악을 말한다.
온라인음악의 특징은 소비자가 음원단위로 음악을 소비할 수 있다는 데 있다. 기존 의 음반은 다수의 곡을 패키지 상품으로 구매하도록 되어 있었으나 디지털 음악 콘 텐츠는 소비자가 듣고 싶은 음악콘텐츠를 음원단위로 한 곡씩 선택해 구입할 수 있 다. 

 

이와 같이 디지털음악콘텐츠 서비스가 음악의 최소단위인 음원별 구입가능하고 소 비자가 듣고자 하는 음원을 선택해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 디지털음악소비 이용자 수를 늘리는 요소가 되었다.
온라인 음악 산업은 기존 음반 산업과 비교하여 유통 체계에 많은 변화를 유발하고 있다. 기존 음반 산업은 유통채널이 유통사(음반사) - 도매상 - 소매상으로 이어지는 경로인 반면 온라인 음악 산업은 음원소싱(콘텐츠)-POC(유통)-디바이스 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온라인 음악시장에서 사업성공의 관건은 음원소싱(콘텐츠)-POC(유통)-디바이스 의 세 부문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연동하여 소비자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 는지에 달려있다. 

 

음원 소싱은 음반기획사로부터 콘텐츠를 확보하는 것을 의미하며, 소비자들이 원하 는 음원을 신속하고 다양하게 확보하여 유통시키는 능력은 중요한 경쟁력에 속한 다. 온라인 음악 서비스업체 및 모바일 음악서비스 업체 등의 음원 유통채널은 유 통단계가 단순하고, 재고 및 물류비용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어 디지털 음원 에 대한 제작사들의 높은 선호도를 바탕으로 유통 채널로서의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 

 

출처 : 지니뮤직

 

 

디지털 음악 시장 현황

 

대표적인 국내 디지털 음악 업체로는 카카오, KT뮤직, 네이버, SK텔레콤 등이 점 유율 상위권에 있고, 해외 디지털 음악 유통업체로는 Spotifia(스웨덴), Pandora (미국), Deezer(프랑스), Youtube(미국), Beats Music(프랑스) 등이 점유율 상위 권에 있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 : 다운로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는 온라인을 통해 디지털 음원을 다운로드하면서 실시간으로 청취하는 서비스를 말하고, 청취한 음원을 보관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음원의 소유 를 목적으로 하는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와 구분된다.
서비스와 차별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의 후방산업은 디지털 음원을 제작/판매하는 디지털 음원제작 분야이며, 음악 감상이 필요한 청취자 개인 및 업소에 음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 : 모바일 기기의 확산으로 성장지속

 

한국신용정보원 보고서(2019년 9월 23일)에 따르면, 국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의 출하금액은 2013년 8,812억 원에서 2017년 1조 4,418억 원으로 연 평균 13.1% 증가하였으며, 이후 2022년까지 연평균 12.6% 성장하여, 2조 6,097억 원 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모바일 기기의 확산에 힘입어 국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 고 있으며, 5G의 상용화 및 고음질 음원의 출시를 통해 지속적인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신용정보원 보고서(2019년 9월 23일)에 따르면, 세계 음악 스트리밍 서 비스의 출하금액은 2013년 2,040백만 달러에서 2017년 10,229백만 달러로 연 평균 49.6% 증가하였으며, 이후 2022년까지 연평균 18% 성장하여, 23,359백만 달러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YouTube(미국) 등 새로운 스트리밍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동영상 뿐 아니라 음원 의 감상환경 전반에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음원의 주요 감상형태가 스트리밍 쪽으로 기울고 있어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지니뮤직

 

음악 기획 및 제작 시장(음악 및 기타 오디오물 출판) : 고부가가치 산업

 

음악 기획 및 제작(음악 및 기타 오디오물 출판)은 음악을 기록한 레코드, 테이프 및 CD, 기타 기록물을 기획·제작하는 산업 활동을 말한다. 

 

음악 기획 및 제작 산업은 문화 상품을 생산하는 산업으로 생산 설비나 자본 없이 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지식으로 부를 창출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음악 상품은 특성상 재생산이 용이하며, 재생산 과정에서 저작권자의 권리가 침해될 가 능성이 높아 생산자의 권리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되고 있다.

 

또한, 음악은 각 콘텐츠마다 고유한 차별성을 갖기 때문에 소비자의 기호에 매우 민감하며, 시대의 유행이나 흐름, 장르 등에 따라 라이프 사이클이 모두 다른 모습 을 보이고 있고, 소비하기 전에는 상품의 품질을 알 수 없는 경험재적 특성이 강하 기 때문에 상품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이 중요한 산업이다.

 

최근에는 컴퓨터 및 스마트폰의 활성화와 유무선 인터넷 통신망의 발전 등으로 인 한 최종 소비자의 소비 패턴 변화로 음반 등의 유형 매체가 디지털 콘텐츠로 대체 되고 있는 추세이다.

 

음악 기획 및 제작 시장(음악 및 기타 오디오물 출판) : 연 10% 이상 성장세 유지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음악 기획 및 제작 시장은 2011년 5,790억 원 에서 2015년 9,641억 원으로 증가하였으며, 연평균 17.87%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2020년에는 1조 8,236억 원의 시장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한국신용정보 원 보고서, 2017년 06월 23일)

국내 시장을 기반으로 추정한 세계 음악 기획 및 제작 시장은 2011년 262억 달러 에서 연평균 13.6% 성장하여 2015년 437억 달러 규모이며, 2015년 이후 동일 성장률을 가정하면 2020년에는 827억 달러의 시장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 다.(한국신용정보원 보고서, 2017년 06월 23일)

 

 

출처 : 지니뮤직

 

음악 산업 전망 : 콘텐츠 개발을 통한 음악 시장 성장 

 

음악 산업은 필수재가 아닌 소비자의 취미 및 여가 선용에 따라 소비되는 기호품이 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시대의 유행이나 흐름에 따라 그 변동이 심하다 할 수 있으 나 온라인음악의 경우 이미 생활의 일부로 자리잡은 면을 감안한다면 여타 산업보 다 경기변동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특성이 있다. 

 

선진국을 비롯한 각국의 정책이 문화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국문화 경쟁력 제 고 및 자국문화 수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나라 정부 또한 대중음악의 글로벌화를 목표로 2013년 1조 7천억 원의 시장 규모로 음악 산업을 발전시키고자 하고 있다. 음악 콘텐츠의 유료화로 사용자들이 합법적인 디지털음악을 소비할 것으로 보이며, 음반업체들은 음원보유를 바탕으로 온라인 음악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IT기술의 발달은 대용량의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 지 않고 전송하며, MP3 플레이어나 PMP 등 새로운 디바이스의 출현으로 '콘텐츠 로서의 온라인 음악'이 중요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여 온라인 음악시장의 성장에 기여할 것이다.

 

 

음원유통사업, 프리미엄음악플랫 폼 구축 등 핵심영역 경쟁력 강화로 지속적인 매출강세

 

동사는 온라인 음원서비스 및 음악 유통을 주요사업으로 영위중에 있으며, 2018년 10월 CJ디지털뮤직과의 합병으로 콘텐츠-플랫폼-네트워크로 이어지는 벨류체인 을 구축, 기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 동영상 콘텐츠를 강화하여 음악서비스 개발 수주 부진에도 음악플랫폼, 음원유통사업 경쟁력 확보하여 최근 매출호조 지속되고 있다.  

 

또한, 음악서비스 업계 내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나, 동사는 CJ디지털뮤직과 합병에 따른 음원 유통사업, 프리미엄 음악플랫폼 구축 등 핵심영역에서의 경쟁력을 대폭 강화하였으며, 엠넷닷컴 서비스 통합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기존 엠넷닷컴 유료 가입자 90% 이상이 지니로 전환되어 2019년 3/4분기 누적매출 169,492백만 원, 누적영업이익 6,193백만 원을 달성하였고, 경영 효율화와 주주사들과의 시너지 확 대 등을 감안 향후 추가적인 매출호조 기대된다.

 

출처 : 지니뮤직

 

합병에 따른 시너지로 성장성 및 수익성 향상

 

동사는 2018년 10월 CJ디지털뮤직과 합병으로 B2C 음악서비스 유료가입자수 증 가, CJENM음원유통전담을 통한 음원유통매출 증가하여 주요 성장동력을 확보하였 고, KT, LGU+ 정산구조 변경 등으로 2018년 영업이익률은 4.0%(2017년 1.5%), 당기순이익률은 3.5%(2017년 –2.2%) 기록하였다.

 

또한, 2019년 3분기 누적영업이익은 6,193백만 원, 3분기 누적순이익은 5,048백 만 원으로 모두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며, 이에 따라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 모두 상승하는 등 전년 동기 대비 손익구조가 개선되고 있다.
한편, 2018년 말 부채비율은 52.6%(2017년 말 53.3%)로 비교적 안정적인 재무 구조 견지하고 있고, 엠넷닷컴 서비스 통합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향후 안정적인 수 익 창출과 합병에 따른 비용 통합으로 플랫폼 운용비용 절감효과를 통해 추가적인 수익성 향상 기대된다.

 

 

[출처 : 한국기업데이터(주) 기술분석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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